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8세에서 34세까지의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취업 교육을 지원해 청년들의 사회활동력을 높이고 취업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월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10월 기준 34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3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운영해 참여자들은 자기 이해, 밀착 상담, 진로 탐색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했다.
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올해 마지막 교육 기수인 단기 2기 프로그램을 10월 24일 시작했으며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청년타운나래 홈페이지(https://www.dangjin.go.kr/narae.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충남산학융합원(041-354-1913)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하며 공방 창업, 수료 이후의 이야기, 진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능력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