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은 9월 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 사회공헌상 수상 모습     © 당진매일

  범농협 사회공헌상이란 농협중앙회에서 각 분기마다 전국 농축협 중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 발굴, 홍보를 통한 범농협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특히 농협 전계열사와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이번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계열사 4곳과 전국 농축협 6개소를 선정했다.

  송산농협 임직원 등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돌봄 및 반찬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2024.8.31.기준 : 89건, 1916시간, 458명 참여)을 실천하고 있으며 영농철 일손돕기, 수해지역 피해복구지원, 공공기관과 연계한 각종 캠페인 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생필품지원 등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산농협 장영길 조합장은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송산농협 임직원 등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