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위한 도급조사원 23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 당진시청 전경     © 당진매일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사회구조 변화 등을 파악하여 각종 사회 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충청남도 주관으로 하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213009호)이다. 

  특히 시는 관내 1140개 대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7일 사이에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며,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도급조사원 23명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도급조사원 지원 희망자는 시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 우편을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정보는 시 누리집(https://www.dangjin.go.kr/)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통계조사에 관심이 있으신 시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도급조사원 모집뿐만 아니라 5월 중에 실시 예정인 현장 면접조사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충청남도 사회조사’ 도급조사원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041-350-308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