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는 지난 9일 초, 중, 고 1학년 교실에서 입학 100일을 맞아 축하잔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입학 100일 축하잔치 참석자 모습     © 당진매일

  이번 축하잔치는 28명의 학생들이 본교에 입학해 100일 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즐겁게 학교를 다니는 것을 기념해 100일 기념 떡과 케이크를 함께 나누며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

  행사에 참여한 고등학교 학생은 “처음 고등학교 1학년이 됐을 때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학교 다니는 것이 재미있고 졸업할 때까지 반 친구들과 모두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벌써 100일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고 학생들이 처음 입학했을 때 비하면 외적인 모습뿐 아니라 내적인 부분까지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석 교장은 “초, 중, 고 1학년 28명의 학생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100일의 시간만큼 남은 많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