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5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시험일인 14일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 수험생 격려 및 응원 모습     © 당진매일

  이른 아침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평고와 호서고를 차례로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고 시험장을 찾은 봉사자와 시험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각 학교의 후배들도 아침 일찍부터 수험장을 찾아 선배들의 수능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이어졌다.

  오성환 시장은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해여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시는 2023년 2개의 시험장에서 올해부터 신평고가 추가돼 3개의 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하며 시의 경우 1073명의 인원이 응시했으며 이 중 재학생이 855명, 졸업생 160명, 검정고시 인원이 58명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