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10월 한 달간 박물관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월 5일 밝혔다.

▲ 박물관 체험 모습     © 당진매일

  국립공주박물관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무령왕 이야기(10월 한 달간 진행)’는 주중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전문교육사들이 직접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진행했으며 토요일에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가족 단위로 운영했다.

  지난 19일~20일에는 솔뫼성지에서 열린 ‘교황님 방문 10주년 행사’에서는 합덕제 문화유산 활동가들과 함께 △해나루쌀을 품은 합덕제 연잎밥 만들기 △합떡 만들기△맷돌 체험 △추억의 뽑기 체험 △심훈선생님 이야기 퍼즐 등을 진행해 2000명 이상이 체험에 참여했다.

  26일에는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당진국화전시회와 연계해 합덕제 문화유산 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합덕제 문화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11월에는 가을철 추수이야기 <생강수확체험, 감따기 체험, 무뽑기 체험>와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이문희 사진작가의 합덕제 이야기> <명광민 기상학자의 기후 위기와 생물다양성, 그리고 합덕제>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특별기획전시로 이문희 사진작가의 초대전‘합덕제 연蓮 사진전’을 진행한다.

  박물관 체험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사전 예약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apdeoksuri_folk_museum)과 합덕수리민속박물관(☎041-350-4933-박물관 교육 담당)으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