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면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부녀회장 등 약 40명의 회원들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신흥리, 부수리, 매산리, 한정리의 공동묘지 벌초작업과 세한대학교 주변 및 자전거도로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 신평면 벌초작업 진행 중인 사진 © 당진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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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은 매년 길게 자라나는 잡초로 인해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로 추석 전 공동묘지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해 많은 운행이 예상되는 주요도로 주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썼다.
새마을협의회 인명식 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동참으로 깨끗한 신평면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의 안전과 미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병화 부면장은 “주민분들과 함께 작업을 실시해 힘들지만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위험 구간을 적극 조사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